간단한 방법으로 딸꾹질 멈추는 법

딸꾹질
딸꾹질은 횡격막의 무의식적인 수축으로 성대가 갑자기 닫히면서 “hic” 이라는 특징적인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살면서 딸꾹질 한번 안 해본 사람 있을까? 워낙 흔한 증상이라 그에 따른 대처법도 다양한데, 마침 비도 오고 해서 딸꾹질이 왜 생기는지, 딸꾹질을 어떻게 멈추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놀면 뭣하나 뭐라도 해야지.

“딸꾹질은 우리가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의 반사작용으로 뇌에서 복부까지 연결되어 있는 미주신경이라는 자율신경계나 혹은 그 분지가 자극받았을 때 발생한다.”라고 모 병원 출처의 건강칼럼이 있기에 좌표를 따라 가봤더니 딸꾹질에 관한 글만 삭제되고 없었다.

하여 여러 방법으로 딸꾹질의 원인인 미주신경이 어느 경우에 자극을 받는지 찾아보니 △흥분상태에서 탄산음료나 술을 마셨을 때 △과식 △흥분이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을 때라고 한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음식을 훔쳐 먹었을 때 십중팔구 딸꾹질을 하는 것 같았다. 예전에 어른들이 딸꾹질하는 아이들에게 “뭘 몰래 훔쳐 먹었지?”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생생한 것을 보니 틀림없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으려고 급하게 먹을 때도 딸꾹질을 한다. 그런데 훔쳐 먹어도 급하게 먹어야 하고,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을 때도 급하게 먹어야 하니 결국 딸꾹질은 음식을 급하게 먹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두에 말한 대로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상당히 많은데, 그중 많이 알려졌거나 개인적으로 효과를 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설탕 먹기 : 설탕 한 스푼을 혀 윗면에 두면 혀의 신경말단이 단맛으로 채워져 이 강한 단맛이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손가락을 두 귀에 넣기 : 귀에 존재하는 미주신경의 말단을 자극하면 미주신경이 흥분되면서 딸꾹질이 멈춘다.

△물 마시기 : 물을 마시면 왜 딸꾹질이 멈추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때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코를 막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왕 물마시기로 선택했다면 참고하면 되겠다.

△입천장 간지럼 태우기 : 솜 면봉으로 입천장을 간지럽게 하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원리는 설탕으로 신경말단을 자극하는 것과 같다.

△밀폐된 주머니 속에서 호흡하기 :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혓바닥 잡아당기기 : 이유는 모르지만 이렇게 대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효과가 있었다는 사람도 있고, 없었다는 사람도 있어서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고 장담은 못하는 방법이다.

△깜짝 놀라게 하기 :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딸꾹질 하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면 백발백중 딸꾹질이 멈춘다. 조심해야 할 것은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 시도했다가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으므로 심장이 튼튼한지 물어보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맛있는 거 혼자 먹으면 딸꾹질할 가능성이 농후하니 괜히 고생하지 말고 덕구와 나눠먹도록 하자. 행운을 삼태기로 퍼드릴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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