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 기술지원 종료 ··· 이젠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때

윈도10
윈도7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료한다. 따라서 윈도7에 대한 신규 보안 취약점이나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 법이 어디 있냐고, 그런 법은 없다고 따져봐야 아무 소용없다. 진작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공표한 일이기 때문이다.

윈도7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지금처럼 이용은 가능하지만, 각종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에 감염될 각오를 해야 한다. PC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Off 상태에서만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인터넷에 접속해서 사용한다면 아마 99.99% 감염될 것이 확실하다.

‘보안은 기업에서나 신경 쓸 일이지 개인은 상관없는 일이야’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친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예전에 기술지원이 종료된 윈도XP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워너크라이’라는 랜섬웨어에 피해를 당한 것이 좋은 예이다.

정부에서는 이번 MS의 윈도7에 대한 기술종료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는 사실을 예측하고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하다지만 사실 악성코드가 발생하면 맞춤형 전용 백신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식의 사후약방문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근본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이번에 종료되는 윈도7을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OS로 교체하는 것뿐이다.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지만 안보나 보안처럼 국가나 개인의 안녕을 위한 것이라면 아무리 지나쳐도 모자람이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Copyright 덕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덕구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출처를 밝히고 링크하는 조건으로 기사 내용을 이용할 수 있으나, 전재 및 각색 후 (재)배포는 금합니다. 아래 공유버튼을 이용하세요.